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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의별, 벼라별, 별에별
'별의별', '벼라별', '별에별'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올바른 표현일까요? 이 말의 품사는 관형사로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2. 별의별
'별의별'이라고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별의별'의 발음은 [벼릐별], [벼레별] 모두 가능합니다. 이 말을 '벼라별, 별에별'이라고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별의별'이라는 말의 '별'은 한자말입니다.
'별(別)'은 '다를 별', '나눌 별'이라는 말입니다.
'별의별'을 말할 때 [벼레별]로 발음할 수 있어서 '별에별'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별의별'이 맞는 표기랍니다.
그리고 '별의별' 자체가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별의별 이야기', '별의별 고생'과 같이 '별의별'은 항상 붙여 써야 한다는 것도 함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없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났어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
3. 별별
같은 뜻을 가진 말로는 '별별'이 있습니다.
'별별 음식', '별별 소리'와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별별 일을 다 겪게 마련이지요.
이 상점은 만물상답게 별별 물건이 다 있어요.
별별 사람을 다 만나 봤지만 선생님처럼 열심히 하시는 분은 처음이어서 정말 감사해요.
4. 결론 '별의별' 정리
'별의별'이라는 말은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을 가진 말로 '별의별 생각을 하다', '별의별 고생을 하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벼라별, 별에별'이라고 쓰지 않도록 '별의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어요.
그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별의별 술수를 다 썼어요.
그녀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그는 별의별 노력을 다했어요.
여기까지 '별의별'의 올바른 표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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