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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한글맞춤법22

'귀띔'과 '귀뜸' 올바른 표현 찾기 1. '귀띔'과 '귀뜸' '귀띔'과 '귀뜸' 중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요?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이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 2. 귀띔​ '귀띔'이 맞는 표현이랍니다. 그리고 발음은 [귀띰]이라고 소리 내는 것이 맞습니다. 이 말은 발음 때문에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귀띰'이나 '귀뜸'으로 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뜨다'라는 말의 의미 중에 '처음으로 청각을 느끼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뜨다'의 피동사가 '뜨이다'입니다. 이것을 줄여서 명사형으로 나타낸 것이 '띔'입니다. 이 '띔'이 '귀'와 결합한 말이 '귀띔'입니다. 따라서 '귀뜸'은 잘못된 말이랍니다. 표준어 규정 제17항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 2023. 11. 21.
'성대모사'와 '성대묘사' 올바른 표현은? 1. '성대모사'와 '성대묘사' '성대모사'와 '성대묘사'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표현일까요? 평소에 틀리기 쉽고 표기가 헷갈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 이 단어의 품사는 '명사'입니다. 기본 의미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나 새, 짐승 따위의 소리를 흉내 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2. 성대모사 ​ '성대모사'라고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 말을 '성대묘사'라고 잘못 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성대모사'라는 말은 한자말로 聲帶模寫 '소리 성, 띠 대, 본뜰 모, 베낄 사'라는 말입니다. ​예문 ​서영이의 특기는 유명인의 성대모사로, 눈을 감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마치 실제 그 사람이 내 앞에 온 것처럼 느껴.. 2023. 10. 24.
일으키다 이르키다 바른 표기 1. '일으키다'와 '이르키다' '일으키다'와 '이르키다' 중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다'라는 말입니다. ​2. 일으키다 ​ '일으키다'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이 말을 '이르키다'라고 잘못 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일으키다'라는 말은 '일어나게 하다'라는 의미와 몸을 일으키다. '무엇을 시작하거나 흥성하게 하다.'라는 의미 ​ 사업을 일으키다. ​'물리적이거나 자연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다.' ​메아리를 일으키다. ​'어떤 사태나 일을 벌이거나 터뜨리다.' ​사회 문제를 일으키다. ​'생리적이거나 심리적인 현상을 생겨나게 하다.' ​의견 충돌을 일으키다. ​'옷깃 등을 올리다' ​옷깃을 일으켜 세우다. ​위와 같은 뜻을 가진 말입니다.. 2023. 10. 15.
무릅쓰다 그리고 무릎쓰다 올바른 표현 1. '무릅쓰다'와 '무릎쓰다' '무릅쓰다'와 '무릎쓰다' 중 어떤 것이 맞춤법에 올바른 표현일까요?​ ​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라는 뜻과 '뒤집어서 머리에 덮어쓰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 2. 무릅쓰다 ​'무릅쓰다'라는 말에는 '무릎'이라는 의미는 없습니다.​ ​ 발음이 비슷해서 일까요? 헷갈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 그러니까 '무릎쓰다'로 잘못 적으면 안 되겠지요? 무릅써, 무릅쓰니 등으로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무릎을 쓴다?​ 정말 '무릎쓰다'라고 쓰고 말 그대로 해석을 하면 '무릎을 쓴다'라는 말이 되어 버린답니다. ​​ 예를 들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라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다'라고 써야 할 것을 '부끄러움을 무릎쓰다'라고 쓴다.. 2023. 10. 12.
'베짱이, 배짱이' 올바른 표기 찾기 1. '베짱이'와 '배짱이' '베짱이'와 '배짱이' 중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 표기일까요? '여칫과에 하나. 몸의 길이는 3~3.6cm이며 옅은 녹색이나 드물게 갈색도 있는' 곤충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의 주인공 중 한 곤충의 이름입니다. ​2. 베짱이​ 그 이름은 바로 '베짱이'입니다.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원제는 개미와 매미였다고 합니다. 국내로 이야기가 들어오면서 개미와 여치로 불리기도 했었고, 결국 '개미와 베짱이'로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 '개미와 베짱이'라는 이솝 우화의 이야기는 두 곤충들의 특성이 확실하게 나누어지고, 그에 따른 결과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양 극단에 .. 2023. 10. 11.
날씨가 덥다 덮다 구분하기 1. '덥다'와 '덮다'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동하기 쉬운 '덥다'와 '덮다'라는 말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국어의 매력은 다양한 음운 조합으로 인해 여러 단어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특징 덕분에 발음과 글자가 비슷한 단어도 존재합니다. 이런 단어들은 때때로 우리에게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덥다'와 '덮다'라는 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덥다 '덥다'라는 말은 온도가 높은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기온이 높거나 습도가 높아 몸이 무겁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도 높아질 때가 많습니다. 이런 날씨를 '덥다'라고 표현합니다. 덥다는 형용사로, 일반적인 온도와 습도의 상태와 관련된 불쾌함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 2023. 8. 2.
건투 권투 교제 교재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맞춤법 '건투'와 '권투'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것일까요? '교제'와 '교재'라는 말도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 말입니다.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투'와 '건투', '교제'와 '교재'라는 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투 건투는 '건승'과 '투지'의 합성어로, 어떤 도전이나 고난을 이겨내기를 희망하며 응원하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주로 시험, 입시, 경기, 연주회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할 때 사용됩니다. 예문 1: "수능을 잘 볼 수 있게 건투를 빌어!" 예문 2: "오늘 공연도 파이팅! 건투를 기원합니다!" 2. 권투 권투는 두 선수가 경기장에서 가죽 장갑을 착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공격과 방어를 균형 있게 전개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2023. 7. 5.
그러므로 그럼으로 맞춤법 형태와 의미 구별하기 '그러므로'와 '그럼으로'는 발음이 같고 뜻도 비슷해서 혼동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의미가 다른 말입니다. 이들은 발음으로는 구별이 되지 않지만 형태와 의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와 '그럼으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러므로 '그러므로'라는 말의 품사는 '부사'입니다.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이유나 원인, 근거가 될 때 쓰는 접속 부사입니다. 접속부사라는 것은 앞의 체언이나 문장의 뜻을 뒤의 체언이나 문장에 이어 주면서 뒤의 말을 꾸며 주는 부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그러나', '그런데', '그리고', '하지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므로'는 문장과 문장을 연결할 때 쓰입니다. '그러므로' 앞에 놓인 문장이 원인이 되고 뒤에 놓인 문장이 결과가 되는 것.. 2023. 7. 5.
거치다 걷히다 곧 곳 차이 알아보기 1. 거치다, 걷히다, 곧, 곳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평소에 헷갈리기 쉬운 '거치다, 걷히다', '곧, 곳'이라는 말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글 맞춤법에 익숙해지는 방법은 바른말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자주 사용하는 것입니다. 2. 거치다 우리에게 익숙한 '거치다'란 단어는 '어디를 지나다'의 뜻을 가집니다. 그리고 '어떠한 과정이나 단계를 거쳐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학원으로 가려면 문구점을 거쳐야 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거쳤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노력이나 시간 등이 사용되는 과정이 도입되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거치다'는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표현이므로 다양한 문맥에서 사용됩니다. .. 2023. 7. 4.
'껍데기'와 '껍질'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오늘은 국어를 공부하면서 헷갈릴 수 있는 두 단어 '껍데기'와 '껍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단어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사용되는 맥락이나 상황이 약간씩 다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통해 이 두 단어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껍데기'와 '껍질'의 기본적인 의미와 차이점 껍데기: 껍데기는 주로 동물, 곤충 또는 식물의 외래층을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게나 꽃게의 외부 완장 같은 곳에 사용되기도 하고, 콩이나 견과류의 외층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곤 합니다. 껍질: 껍질은 껍데기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면서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 식물의 외부 층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사과나 오렌지의 껍질을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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