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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띄어쓰기13

'갈 거야'와 '갈거야' 올바른 띄어쓰기 1. '갈 거야'와 '갈거야' '갈 V 거야'와 '갈거야' ​띄어 쓰는 것이 맞을까요? 붙여 쓰는 것이 맞을까요? ​ '거야'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갈 V 거야 ​ 먼저 정답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갈 V 거야'라고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거야'라는 말은 '것이야'의 준말입니다.​ ​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일컫는 말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우리가 말할 때 주로 쓰는 말입니다.​ ​ '것'이라는 말은 의존명사로 항상 앞말과 띄어서 씁니다. ​​ 그리고 '것이야'의 준말인 '거야'도 마찬가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답니다. ​​ '갈 거야', '늦은 거야?', '쉬울 거야', '숙제할 거야'처럼 쓰는 것입니다. ​예문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 거야? ​오늘은.. 2023. 10. 28.
'예쁜 만큼'과 '너만큼' 띄어쓰기 1. '예쁜 만큼'과 '너만큼' '만큼'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쁜 V 만큼'과 '예쁜만큼'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 그러면 ​ '너만큼'과 '너 V 만큼'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 2. 의존 명사 '만큼'과 조사 '만큼' ​정답부터 보시겠습니다. ​'예쁜 V 만큼'이 맞고 '너만큼​'이 맞습니다. ​'만큼'이라는 말의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이유는 ​'만큼'이라는 말이 의존 명사로 쓰일 때가 있고 조사로 쓰일 때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의존 명사' 만큼은 띄어 써야 하고 '조사' 만큼은 붙여서 쓰는 것입니다. ​3. 의존 명사 '만큼' ​의존 명사 '만큼'이라는 말은 ​주로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앞의 내용에 상당한 수량이나 정.. 2023. 10. 21.
'일 년 만'과 '한 시간만' 띄어쓰기 1. '일 년 만'과 '한 시간만' '만'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 년 V 만'과 '일 년만'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 그리고 ​ '한 시간만'과 '한 시간 V 만'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 2. '만' 띄어쓰기 ​ 정답을 확인하겠습니다. '일 년 V 만'이 맞고 '한 시간만' 이 맞습니다. ​​ 의존 명사 '만'은 앞말과 띄어서 씁니다. 그리고 조사 '만'은 앞말에 붙여 씁니다. ​3. 띄어 쓰는 의존 명사 '만' ​'만'이라는 말이 의존 명사로 쓰일 때 아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앞말이 뜻하는 동작이나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음을 나타내는 말' ​예문 그가 화를 낼 만도 하다. ​이 책은 중학생이 볼 만은 한 내용입니다. ​'앞말이 뜻하는 동.. 2023. 10. 21.
'친구 간', '형제간', '간' 띄어쓰기 1. '간' 띄어쓰기 '간'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친구 V 간'과 '친구간'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형제간'과 '형제 V 간'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2. ​의존 명사 '간' ​정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친구 V 간' '형제간' 위와 같이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의존 명사 '간'은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거리'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그리고 ​일부 명사 뒤에 쓰여서 '관계'의 뜻을 나타내는 말 ​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또한 ​'-고 -고 간에', '-거나 -거나 간에', '-든지 -든지 간에'의 구성으로 쓰여서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쓰입니다. ​공부를 하.. 2023. 9. 8.
'겠다' 띄어쓰기, 해야겠다, 먹어야겠다 1. '겠다' 띄어쓰기 '해야겠다'와 '해야 ✔️ 겠다'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먹어야겠다'와 '먹어야 ✔️ 겠다' 어떻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 '하다', '먹다'라는 말에 어미'겠'이 붙은 형태입니다요. '겠'은 '미래의 일이나 추측', '주체의 의지',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2. 하여야겠다 ​ 우리가 추측이나 조언을 할 때 '-야 (하)겠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하여야겠다'라는 말은 '하여야 하겠다'에서 '하'가 줄어들어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3. 해야겠다 ​ 그리고 '해야겠다'라는 말의 '해'는 '하다'의 활용형입니다. 어간 '하-'에 연결 어미 '-어'가 붙었고, '-어'가 '-여'로 바뀐 뒤 줄어든 말이 '해'랍니다.​ ​ 뭔가 벌써.. 2023. 9. 6.
'밖에', '뿐', '시'의 올바른 띄어쓰기 1. '밖에', '뿐', '시' ​'밖에, 뿐, 시'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띄어 쓰는 '밖에' ​'안에'의 반대말로 쓰이는 ​'밖에'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비가 많이 오니까 밖에 나가지 마. 이 선 밖으로 나가시오. 이제 밖에 나가서 놀아라. 이 건물이 밖은 보잘것없어도 안은 시설이 잘되어 있다. 당장 머물 곳이 없으니 밖에서 밤을 지새워야 할 판이다. 3. 붙여 쓰는 '밖에' ​'이외에는'이나 ​'말고는'이라는 의미를 갖는 ​'밖에'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합니다. ​과자가 너무 먹고 싶은데 지갑에 이백 원밖에 없어.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너 정말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니? ​4. 띄어 쓰는 '뿐' ​앞에 동사나 형용.. 2023. 9. 1.
그동안 그중에서 띄어쓰기 1. '그동안'과 '그 V 동안', '그중에서'와 '그 V 중에서' '그동안'과 '그 V 동안', '그중에서'와 '그 V 중에서'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띄어쓰기일까요?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는 '그동안'과 '그 V 동안', '그중에서'와 '그 V 중에서'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그동안 '그동안'이라고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동안'은 이전의 일정한 기간을 뜻하며 붙여 씁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잘 지냈지?', '그동안 많이 컸구나'처럼 쓸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품사는 명사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그간', '그사이', '이왕'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국어의 '그동안'이라는 말은 19세기 문.. 2023. 7. 18.
'데' 띄어쓰기 '가는데'와 '가는 데' 어미와 의존 명사 1. '데'의 띄어쓰기, '가는데'와 '가는 데' '가는데'와 '가는 데'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올바른 띄어쓰기일까요? 헷갈리는 '데'의 띄어쓰기 방법과 그 의미를 확실하게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가는데'와 '가는 데' 먼저 정답부터 공개합니다. '가는데'와 '가는 데'는 모두 맞는 말입니다. 올바르게 띄어쓰기가 된 말이라는 것입니다. '데'라는 말은 '길을 가는데', '읽을 건데'처럼 앞말과 함께 쓰일 때는 붙여서 씁니다. 그리고 '다른 데로 갈까?', '가는 데 걸리는 시간'처럼 '데'가 '장소, 일, 것'의 뜻으로 쓰일 때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그렇다면 같은 모양이지만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이 '데'라는 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의존 명사 '데' '데.. 2023. 7. 15.
더욱더 더 이상 맞춤법 띄어쓰기 1. '더욱더', '더욱 더', '더 이상', '더이상'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욱더'와 '더욱 더' 그리고, '더 이상'과 '더이상'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띄어쓰기일까요? 2. 더욱더 '더욱더'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더욱 더'라고 띄어 쓰는 것은 틀린 표기입니다. '더욱더'라는 말은 '더욱'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더욱'이라는 말의 품사는 '부사'로 '정도나 수준 따위가 한층 심하거나 높게'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더욱더'라는 말 역시 품사는 '부사'로 하나의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붙여 쓰는 것이 맞는 표기입니다. '더욱더 빛난다', '더욱더 사랑하다' 등으로 씁니다. 비슷한 말로는 '가일층, 더, 더더욱'이라는 말도 있.. 2023. 7. 13.
날 내 대 대로 띄어쓰기 1. '날', '내', '대', '대로' 띄어쓰기 '날, 내, 대, 대로' 헷갈리는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풍날'과 '소풍 날', '개학날'과 '개학 날', '학교 내'와 '학교내', '일 대 일'과 '일대일', '너대로'와 '너 대로', '있는 대로'와 '있는대로' 이 말들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띄어쓰기인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날 먼저 정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소풍날'과 '개학 날'이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풍날'이라는 말에서의 '날'은 붙여 적었고, '개학 날'이라는 말에서의 '날'은 띄어 적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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