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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을 '쳐다보다', '처다보다'
이 말은 '위를 향하여 올려 보다.', '얼굴을 들어 바로 보다.', '어떤 대상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바라보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2. 쳐다보다
'쳐다보다'라고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 말을 '처다보다'라고 잘못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쳐다보다'라는 말의 본말은 '치어다보다'라는 말입니다. '쳐다보다'라는 말은 '치어다보다'의 줄임말입니다.
'처다보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놀라셨나요?
그렇다고 그렇게 쳐다보시면 곤란해요.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을 빤히 치어다보았다.
수아는 아까부터 벽에 걸린 벽 시계를 계속 치어다보고 있었어요.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다.
버스 안의 손님들이 그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없는 살림에 남편만 쳐다보고 살 수는 없었어요.
3. 결론: '쳐다보다' 정리
'쳐다보다'라는 말은 (사람이나 짐승이 어떤 대상을) 얼굴을 들어 바로 향하여 보거나 올려다 보다라는 의미와 (어떤 사람이나 기관 등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기관 등을) 믿고 의지하거나 기대를 가진다는 의미,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소유물 등을) 욕심내어 마음에 둔다는 의미를 가진 말로 '쳐다보다'라고 쓰는 것이 맞는 표기입니다.
소율이는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저는 푸른 하늘을 쳐다보았지요.
이 어려운 현실에서 기업은 정부만 쳐다보고 있다.
남의 물건을 쳐다봐야 아무 소용 없다.
여기까지 별을 '쳐다보다?', '처다보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별은 쳐다보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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