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내 대 대로 띄어쓰기
1. '날', '내', '대', '대로' 띄어쓰기 '날, 내, 대, 대로' 헷갈리는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풍날'과 '소풍 날', '개학날'과 '개학 날', '학교 내'와 '학교내', '일 대 일'과 '일대일', '너대로'와 '너 대로', '있는 대로'와 '있는대로' 이 말들 중 어떻게 쓰는 것이 맞춤법에 맞는 올바른 띄어쓰기인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날 먼저 정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소풍날'과 '개학 날'이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풍날'이라는 말에서의 '날'은 붙여 적었고, '개학 날'이라는 말에서의 '날'은 띄어 적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023. 7. 12.
거치다 걷히다 곧 곳 차이 알아보기
1. 거치다, 걷히다, 곧, 곳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평소에 헷갈리기 쉬운 '거치다, 걷히다', '곧, 곳'이라는 말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글 맞춤법에 익숙해지는 방법은 바른말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자주 사용하는 것입니다. 2. 거치다 우리에게 익숙한 '거치다'란 단어는 '어디를 지나다'의 뜻을 가집니다. 그리고 '어떠한 과정이나 단계를 거쳐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학원으로 가려면 문구점을 거쳐야 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거쳤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노력이나 시간 등이 사용되는 과정이 도입되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거치다'는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표현이므로 다양한 문맥에서 사용됩니다. ..
2023. 7. 4.
개 거야 걸 것 겸 띄어쓰기
1. 개, 거야, 걸, 것, 겸 띄어쓰기 자주 혼동되는 띄어쓰기 '개, 거야, 걸, 것, 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개' 띄어쓰기 '한 개', '두 개' 할 때의 '개'는 물건을 세는 단위로 띄어 씁니다. 이 말은 의존 명사이고, 낱개로 된 물건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문) 의존 명사 '개' 띄어쓰기 사탕 한 개. 사과 몇 개. 빵 한 개만 사 오너라. 별을 한 개 두 개 다 세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이 물건은 세 개씩 묶어서 팝니다. 볼이 네 개가 연속하여 들어오면 타자는 일루에 진루할 수 있다. 그러나 '1, 2, 3'과 같이 아라비아 숫자가 앞에 올 때는 앞말에 붙여서 씁니다. '2개, 3개'처럼 쓰는 것이 맞습니다. 3. '거야' 띄어쓰기 '거야'라는 말은 '것이야'라는..
2023. 7. 3.
가 이 간 같이 조사 접사 의존 명사 띄어쓰기
1. 가, 이, 간, 같이 띄어쓰기 평소에 헷갈리기 쉬운 '가, 이, 간, 같이'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띄어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먼저 띄어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단어와 조사,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한국어의 띄어 쓰는 원칙은 단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두 번째,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 다시 말하면 '단어'는 띄어 쓰고,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기억하면서 한국어의 띄어쓰기를 익혀야 합니다. 3. 가, 이 띄어쓰기 우리말 문장에는 '행동'과 '그 행동을 하는 주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행동의 주체를 '주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단어를 '주어'로 만드는 조사의 이름을 '주격 조사'라..
2023. 7. 3.